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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피들 안정감 빨리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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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45회 작성일 23-07-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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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3분의 1이 지났지만 KIA는 이 달에 단 1승(7패)을 얻는데 그쳤다. 투수들이 버티면 타선이 침묵하고, 뒤늦게 타선이 흐름을 끌어 오면 불펜이 무너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지난 7일부터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서 치른 NC와 주말 3연전을 모두 1점 차로 석패했다. 경기 막판 거짓말처럼 따라 붙어놓고도 무릎을 꿇었다. 6월 7패 중 5패가 1점 차였다. 힘이 떨어졌다는 방증이다. 이른바 ‘깔딱고개’를 넘으려면 마지막 한 발이 중요하다. 이 한 발 고비를 넘길 수 있느냐는 체력에 달려있다. 아무리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어도 몸을 움직일 체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6월의 KIA는 뜨거운 5월을 보내는 후유증을 겪고 있다. 당연한 수순이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7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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