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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팬 입장에서 본 최악의 감독 손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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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84회 작성일 23-05-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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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손혁 감독은 작년 준우승팀을 맡아서 올시즌 어메이징한 시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키움팬으로서 납득 할수 없는 운용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선발진 이닝 쪼개기

키움 선발진이 투구한 이닝은 130게임 646이닝 입니다.
이는 10개구단중 9위에 해당합니다.

이에 구원진은 512.1이닝이나 던지며 압도적 1위를 자랑합니다.

2. 알수 없는 희생번트 작전

키움의 희생번트 성공률은 45.9% 리그 최하위 입니다.
희생번트 시도도 87번으로 리그 2위 입니다.

최근에는 전날 3홈런친 허정협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하는거 보고 기가 차더군요

3. 고정되지 않은 수비 포지션

진짜 중구난방의 수비운용을 보여 줍니다.
덧붙여서 실책도 압도적 1위.

제일 뒷목 잡앗던 경기가 9월 25일 SK전 9회 1루 김은성 출전.
김은성은 이경기 전까지 1루 출전이 한번도 없던 상황에 올라와서 포구 실책을 하고 이 주자가 득점이 되면서 연장가서 역전을 초래합니다.
참고로 이경기에서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9이닝동안 1루수를 총 4번을 교체합니다.
(김웅빈->전병우->김은성->허정협)

4. 투수부진의 원인?

스프링캠프에서 투수들의 투구폼을 직접 교정하던 모습이 나오면서 투수 집단 부진의 원인이 투구폼 교체에 관련된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습니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2121840003&sec_id=510201
http://newsis.com/view/?id=NISX20200618_0001064990

유독 투구폼과 관련하여 기사가 많습니다. 작년 나이트 코치와 장정석 감독이 있을땐 이런기사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5. 비디오 판독

비판 성공률이 20%대로 처참합니다. 9월 25일 경기에서 무사 2루에서 안타를 치고 나서 2사 주자 없음이 되던 순간 김하성 선수가 비판을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홈에 비판을 쓰고 그대로 날려버리죠.
진짜 알수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진짜 장정석 전 감독이 그리워지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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