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우석보면 예전 오승환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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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이나 묵직한 직구 무표정한 얼굴때문인지
기사에서도 작은 돌부처로 많이 언급되던데
요즘 던지는거보면 확실히 작년과는 천지차이로 달라졌네요
일단 볼질이 눈에띄게 줄은게 보입니다
직구구속도 150이상 꾸준히 나오고 155이상도 심심치않게 찍는걸 봐선
향후 158정도도 기대해볼만하네요..
아직 다듬어야할 부분들도 많긴하지만 나이가 깡패니까 점점 업그레이드해나가면
제대로된 엘지의 마무리 미래가 될수있을듯
정우영하고 고우석때문에 8.9회가 예전처럼 암걸리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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