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6연승 챙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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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타선이다. 타자들의 기복이 심하다.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들쭉날쭉하다.
SK에선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마운드에 선다. 올 시즌 KIA 타자들은 유독 언더스로 투수에게 약했다. 정규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 언더스로 투수에게 강했던 타자들은 안치홍(0.324)과 박찬호(0.303) 정도다.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중심타자인 최형우는 언더스로 투수를 상대해 타율이 2할4푼밖에 되지 않는다.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의 타율도 2할6푼7리다.
다만 박종훈은 올 시즌 KIA전에 두 차례 선발등판해 희비가 엇갈렸다.
4월 13일 경기에선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5월 12일 경기에선 3⅓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906180100122940008482&servicedate=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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