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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 6인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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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39회 작성일 23-06-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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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6명의 후보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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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아구에로, 베르난도 실바 (이상 맨시티), 반다이크, 마네 (이상 리버풀), 아자르 (첼시). 이렇게 6인.

손흥민을 비롯해서 토텐햄, 아스날, 맨유 등의 선수들은 뽑히지 못했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반다이크 vs 스털링의 대결이 될 거라는 예상인데요.

반다이크는 리버풀 전력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돋보이며,

스털링은 올해 결정력이 늘어난 점 이외에도 최근 논란이 된 인종차별 문제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인 게 어필 포인트.


그밖에 23세 이하(시즌 개막 기준)의 선수 가운데서 뽑는 올해의 젊은 선수상 후보 6인도 발표됐는데,

이 나이에 해당하는 스털링과 베실바도 당연히 포함됐고,

나머지 4인은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래시포드(맨유), 디클랜 라이스(웨스트햄), 브룩스(본머스).


이들 6인 후보를 두고 곧바로 선수들은 투표에 들어가고, 최종 수상자는 4월 28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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